설현, 살 안찌는 이유… ‘이 운동’ 하루 5시간씩 한다

[셀럽헬스] 그룹 AOA 멤버·배우 설현, 평소 즐겨하는 운동 공개

설현은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인 설현이 평소 즐겨하는 취미생활을 공개한다.

설현은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하루에 5시간이나 클라이밍을 즐긴다고 밝혔다. 설현은 “거의 클라이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시피 빠져있다”며 “클라이밍이 제 심장이고 뇌의 80%를 차지하는 취미 활동이다”고 밝혔다.

인공 암벽 오르는 레저 스포츠…심폐지구력·유연성 강화하고 다이어트 효과

설현이 즐겨하는 클라이밍은 인공 암벽을 오르는 레저 스포츠다. 벽에 손잡이나 구멍을 뚫어 만든 암벽을 오르면서 근육과 관절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암벽을 오르는 과정에 평소 사용하지 않는 미세 근육을 쓸 수 있어 몸 전체 근육을 강화하는 데 이롭다.

사이클링이나 달리기처럼 빠르게 움직이지 않지만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도움된다. 당기고 미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실내 암벽 등반은 1.6km당 8~11분을 달리는 것과 똑같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체중 감량도 효과있다. 클라이밍은 70kg 성인 기준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약 588Kcal로 알려져 있다. 클라이밍은 팔다리를 쭉 뻗고 몸을 비틀어야 하기 때문에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좋다. 발바닥을 벽에 디딘 채 암벽을 타는 과정에선 허리에 부담없이 하체 근육도 단련된다.

무리하게 도전하면 부상 위험 커…어깨 힘 과하게 주면 회전근개파열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는 클라이밍이지만 안전을 생각한다면 신체 능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근력이나 체중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힘을 쓰면 다칠 위험이 크다. 팔 힘으로 체중을 억지로 버티면서 이동하면 어깨에 부담을 줘 염좌나 회전근개파열같은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이 약해지거나 끊어져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전신 근육이 부족하면 착지할 때 삐끗할 가능성이 높아 허리나 손목 등의 부상 위험이 크다. 실내 클라이밍은 약 4~5m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한다. 떨어질 때 충격을 최소화하려면 양발, 엉덩이 순으로 땅에 닿을 수 있게 뒤로 구르면서 팔은 몸 안쪽으로 모야아 한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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